행동이 답이다
이번 8월에 지급되는 1인당 25만원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용도 제한 규정을 지난해 재난지원금과 같이 운영할 방침을 발표하였습니다.
■ 상생 국민지원금 용도 제한 규정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 원씩 받게 되는 '상생 국민지원금'은 사용처에 대한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의 용도 제한 규정을 지난해 재난지원금과 같이 운영할 방침입니다.
1] 주민등록상 거주 지역에서 사용 가능
국민지원금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 상품권 가운데 선호하는 수단으로 받아 주민등록상 거주 지역에서 원하는 곳에 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네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쓸 수 있고, 백화점이나 온라인몰 사용은 불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사용가능 업종 및 업체
-. 전통시장, 동네 마트, 편의점, 주유소, 음식점이나 카페, 빵집 등도 식음료 매장 사용
-. 의료비와 교육비 등에도 일부 국민지원금 사용.
-. 병원과 약국, 안경점, 서점, 문구점,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원 등에서도 사용.
-. 전자 상거래에선 지원금을 쓸 수 없지만, 배달 앱을 쓸 때 '현장 결제'를 선택하면 사용.
3] 사용 불가능 업종 및 업체
-. 세금, 보험료 납부나 교통·통신료 자동이체 등에는 국민지원금 사용 불가능.
-.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몰 사용 불가능
-. 대형전자 판매점, 유흥업종, 골프장, 노래방, 복권방, 면세점 사용 불가능
단, 백화점·대형마트 안에 입점한 임대 매장에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지난해 재난지원금의 경우 5월 초부터 지급을 시작해 같은 해 8월 31일까지 3∼4개월간 사용하도록 했고, 정부는 지난해 기준을 준용하되 개선할 부분을 검토해 제한 업소와 기한을 최종적으로 확정·안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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