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이 답이다
오늘은 화장품 업계에 코로나19에 대한 산업 현황 및 실적 전망을 해보겠습니다.
주요 화장품 기업의 온라인 매출은 상승하는 반면 면세, 수출 및 국내 오프라인의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 하지만 견고한 이커머스 채널과 고객을 확보하고 소독 ∙ 세정 분야와 더마코스메틱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한 화장품 기업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덜할 것으로 예상됨
■ 코로나19로 인한 화장품 산업 영향
1]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이커머스
- 외출 자제와 감염에 대한 우려로 ‘언택트(Untact)’ 소비 트렌드가 가속화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화장품 주문 증가
-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월 모바일을 통한 화장품 거래액은 1조 1,2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4% 증가
2] 선제적 사업다각화의 중요성
- 코로나19로 인한 위생과 피부 트러블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선제적으로 제약이나 더마코스메틱으로 사업다각화를 한 기업의 경우 위기를 기회로 전환
- 주요 화장품 OEM ∙ ODM업체인 코스맥스는 손소독제 및 세정제의 판매로 인한 리스크 최소화에 주안점을 두는 중
3] 면세 및 수출 감소에 따른 일부 영향 예상
- 항공업 전체 국제선 노선 중 20%가량 차질, 중국 노선의 운항 중단/감편으로 매출 감소
- 여행객 감소로 따른 면세점 채널이나 로드샵 매장 판매 등의 충격으로 매출 감소
- 코로나19 이후 보복성소비 증가 대비 및 면세점 이커머스 프로모션 등으로 극복 방안 마련
■ 아모레퍼시픽 2020년 실적 전망
1] 아모레퍼시픽 소개
아모레퍼시픽의 모태는 1945년 9월 세워진 태평양화학공업사이다. 아모레퍼시픽은 1932년 개성에서 서성환 회장(2003년 작고)의 모친인 윤독정 여사(1959년 작고)가 여성들이 머리카락 손질에 사용하는 동백기름을 가내 수공업으로 만들어 판 것이 출발점이다. 윤 여사는 동백기름으로 돈벌이가 되자 1937년 창성상점을 세우고 미안수(스킨로션),구리무(크림) 등 화장품을 만들었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사업부문과 MC&S(생활용품 및 녹차) 사업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장품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84.8%(2013년 기준)이다. 주요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헤라, 아이오페, 한율, 라네즈, 마몽드, 리리코스, 프리메라, 베리떼, 미래파, 오딧세이 등이다
그외 아리따움 등 자회사도 많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2] 아모레퍼시픽 예상 실적
- 20년 소폭 역성장 예상되나 중국등 동남아 및 유렵의 수출 호조로 매출이 급성장 예상된다.
* 언론보도, 삼정경제연구원 출처
화장품 업계도 현재 힘들다고 하지만 합(SUM) 개념은 같다고 보면, 면세점이 힘들면 온라인 채널에서 매출이 증가된 것이다. 다시 해석하면,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내려가지 않는 것은 전체 매출 실적은 좋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이다.
"한국의 미가 세계의 기준이 된다" 몇일전 타 블로그에서 이런 말을 읽었습니다.
박막례 할머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 왜 남한테 장단을 맞추려고 하나. 북치고 장구치고 니하고 싶은대로 치다 보면 그 장단에 맞추고
싶은 사람들이 아서 춤추는 거야"
오늘은 여기까지 투표합시다.
내일은 주요 화장품 회사 실적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eibery77.tistory.com/22
https://eibery77.tistory.com/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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