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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경제, 직장업무/시장분석, 마케팅

온라인 환경 분석] E-commerce (온라인)시장 - 유통업 파괴, 채널 붕괴

by 실행하는 아빠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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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답이다 

COVID-19 영향으로 온라인 전환 가속화되면서 주요 유통채널의 매출액이 온라인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시장내 경쟁 심화(물류, IT)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물류 / Big Data / AI 서비스 등 인프라 확대 및 진화되면서 플렛폼 기반이 탄탄한 온라인 업체의 성장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 경쟁심화 및 업의 개념 확대 

[ 온라인 채널 경계 붕괴 및 신흥 강자의 출현

 • 올해 상반기 온라인 실적을 분석해 보면 기존 온라인 기반 E-commerce 시장 업체는 쿠팡(86%, 84%), 이베이(13%, 26%), 11번가(12%, 식품생활 23%) 등으로 성장을 주도했다면 오프라인 기반 SSG(50%), 홈플러스(38%), 롯데오프라인 약진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온라인 시장의 성장으로 플랫폼 기반 네이버, 카카오 신규 강자로 부상 중입니다. 쿠팡의 최대 위협하는 경쟁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에서 전세시장 대출까지 시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카테고리 킬러 특화 전문몰의 약진을 하고 있습니다. 마켓컬리(127%,신선식품), 무신사(패션), 당근마켓(중고물품), 지그재그(여성쇼핑몰 모음), 아이디어스(핸드메이드) 등 특화된 시장에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차별화로 틈새시장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 각사 홈페이지

[ 유통업 개념 파괴

 • 음식점 음식 유통 : 배달대행 시장 폭발적 성장

   - 코로나 19 이후 언택트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음식서비스는 거래액 2.7(‘17)5.3(‘18)20(‘19E) 예상되면 최근 300% 성장률을 보이며 급성장하고 있으면 대표적인 업체로 배달의민족(60%), 요기요, 배달통, 쿠팡이츠 등이 있습니다. 

 유통사의 식품 제조판매업으로 영역 확대 → 차별화 브랜드 진입

   - 이마트는 피코크(‘13. 11) 노브랜드(‘15. 4), 아이미(‘18. 7) 3가지 차별화 브랜드 런칭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였고 갤러리아 고메이494(‘19. 3), 롯데마트 : 요리하다(‘18. 2) 등 유통사의 식품 제조판매업으로 영역확대가 빠르게 진행 되었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

물류/IT/AI 등 인프라 투자

[ 물류센터에서 풀필먼트 센터로 진화

 • 직배송/새벽배송 서비스, 오프라인 기업의 배송서비스 강화

   - 쿠팡(로켓배송), SSG(쓱배송) 직배망 강화 및 새벽배송 진입하고 있으며 이베이(G마켓, 옥션) 스마일배송 확대, 물류센터 오픈(14만평) 확장/강화하고 있습니다. 

   - 4~5년 전에 온라인시대가 시작되었고 진입을 검토한 롯데는 뒤늦게 물류 플렛폼 구축을 통해 3시간배송, 1시간배송 컨셉으로 물류를 강하였습니다. 그리고 현대백화점 역시 e슈퍼마켓,현대식품관 투홈으로 풀필먼드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중요한 것은 배달 플렛폼 1위 배달의민족이 B마트 '번쩍배달' 컨셉으로 근거리 배송을 시작하면서 '배달앱-이커머스-유통신선배달 3파전으로 영역파괴가 본격화 되고 있다. 

 

 • 신선 배송전쟁 2라운드

   - 유통업체의 매장 손님 감소는 SSG을 통한 근거리 고객을 위치하기 위해서 신선 배송전쟁 2라운드에 돌입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SSG 당일착유·생산 우유 판매와 SSG, G마켓 가락시장 경매와 신선 판매자 직접 엄선 소개, 마켓컬리 상위 0.3% 한우 선별 구매, PB 론칭(PPUL) E-commerce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일상속 AI/빅데이터 기술 활용 증가]

 • 물류, 마케팅, 추천 서비스 등 AI 기술 활용 확대

   - AI 어드바이저 활용 증대되면서 Siri, Nugu, 빅스비, 구글 등 AI 기반으로하는 업체의 기술 활동도 증가하고 있으며  네이버 고객 맞춤형 컨텐츠 제안으로 AI 활용한 CS 및 주문 응대까지 영역을 확대 적용하고 있습니다. 

   - 전통적인 온라인 E-commerce 업체인 11번가는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상품 검색하는 서비스는 런칭하였으며 쿠팡/이베이는 물류센터 AI 기술 활용 → 물류 출고, 배송 경로 계산, 물류 적재 방식 결정하였습니다. 

   - 백화점도 발빠르게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백화점는 AI 쇼핑 어드바이저 샬롯운영, 신세계백화점은 기존 구매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제품 추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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