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가별 최저임금 및 임금제도. 정책 현황 (2020.6) _ 아메리카 국가

행동이 답이다

매년 최저임금 심의 전 동 자료를 발간하여 노․사․공익위원들에게 제공함 으로써 '21년 적용될 최저임금액 결정 및 제도개선 등의 주요 정책자료로 활용 위해 주요국가별 최저임금 위원회에서 작성을 한다. 이에 주요국가별 최저임금제도 및 현황이다.  

출처 : 네이버 지도

□ 멕시코 

  - 2019년 적용 일반지역 최저임금은 일급 123.22페소로 전년(102.68 페소) 대비 20% 인상. 2020년 최저임금 발표를 위한 보도자료(2019.12.17.)에 따르면 신규 최저임금으로 직접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근로자는 총 34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2015.10.1 지역 구분이 폐지되었으나, 2019.1.1. 이후 일반지역과 미국과 인접한 북부국경자유무역지대 2개로 구분한다. 

□ 미국 

  - 연방 최저임금은 일반근로자 시간당 7.25달러, 팁을 받는 근로자 시간당 2.13달러(2009년 이후 미개정)이며 29개주 및 워싱턴D.C.에서 연방 수준을 초과하는 금액, 16개주는 연방수준과 동일, 5개주는 주법으로 최저임금을 정하지 않고 2개 주는 연방수준보다 낮은 최저임금을 정하고 있다. 2020년 총 24개주 및 워싱턴D.C.는 최저임금 인상 또는 인상 예정이다. 20개주는 2020.1.1.일자로 인상했으며 나머지 4개주는 2020년도 중 인상 예정이다.

□ 브라질 

  - 2020년도 최저임금은 월 1,045헤알로 전년대비(998헤알) 4.7% 인상하고 지난해 기대보다 낮았던 물가상승률로 인해 당초 계획(5.4%)보다 낮은 인상률(4.61%)로 결정되었으며 2020년 최저임금 역시 마찬가지로 비슷한 인상률(4.7%)로 결정 했다. 

□ 아르핸티나 

  - 2019년도 10월 기준 최저임금은 월 16,875페소로 ‘19.3월 기준 (12,500페소) 대비 35% 인상했다. 최근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 폭락 및 높은 물가상승률로 인해 최저임금의 인상을 요구하는 노동계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8년 4차례, 2019년 2차례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출처 : 네이버 지도

□ 칠레 

  - 2020년 3월 기준 최저임금은 월 319,000페소로 ‘19.3월 기준 (301,000페소) 대비 6% 인상했다. 2018.9.19. 최저임금 인상법에 명시된 인상률(GDP 상승률이 4% 이상일 경우에는 2.5%+(GDP 상승률-4%))에 따라 6% 인상으로 결정한다. 

□ 캐나다 

  - 캐나다는 연방 최저임금이 없고, 주별로 최저임금을 정하며 주별로 결정방식이 상이하고, 온타리오주는 2020.10.1.부터 14.25CAD로 이전(‘18.1.1.~) 대비 1.78% 인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제한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실업자 또는 긴급
가계지원금 대상의 지급액보다 최저임금액이 적은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 의견이 있으며 정부는 이에 대한 개선을 예고 했다. 

□ 콜롬비아 

  - 2020년 적용기준 최저임금은 월 877,803페소로 전년(828,116페소) 대비 6% 인상했고 2019년 최저임금 인상률(6%)과 물가상승률(3.3%)의 차이(2.7%)가 지난 25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실질적인 임금인상을 달성했다. 

□ 파라과이 

  - 2019년 6월 결정하여 7월부터 적용된 최저임금은 월 2,192,839 과라니로 전년(2,112,562과라니) 대비 3.8% 인상 했고 2019.7월 가사노동자에 대해 최저임금의 40% 감액 적용 규정을 폐지하는 시행령 공포 한다. 

멕시코와 아르핸티나는 25~35% 임금 인상율이 높고 선진국이 포함되는 미국과 캐나다는 2% 인상율 보이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국가들의 임금인상율은 4~7% 물가 상승울과 GDP 상승율을 감안하여 인상액을 결정했다. 

오늘은 아메리카 나라의 최저시급 및 인상율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