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영, 경제, 직장업무/기업분석

기업분석] 한국 코로나 19 치료제 현황. 혈장 치료제 GS녹십자 vs 항체 치료제 셀트리온 연내 승인 전망.

by 실행하는 아빠 2020. 11. 30.
반응형

행동이 답이다. 

  최근 K-바이오에 대한 전세계 기대감이 상승하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보급이 목전에 다가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1월 22일 '치료제는 국내 확보가 수입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혈장 치료제 GS녹십자 vs 항체 치료제 셀트리온 연내 승인을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 초 공급에 들어간다. 2업체 모두 국내에서 2상을 진행 중이며 모두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 될 경우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치료제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사용승인은 긴급 사항에서 한시적으로 약품을 판매,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 혈장 치료제 GC녹십자 

  GC녹십자는 지난 반세기 동안 혈액제제 분야의 기술력에 바탕해 수많은 필수 의약품 국산화를 이끌어왔다.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는 지난 5월 국책과제로 선정됐다.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았고, 국내에서 개발되는 약물재창출을 제외한 코로나 치료제 가운데 가장 먼저 임상 2상에 진입했다. 

  혈장치료제는 신종 감염병 발발 시 가장 빠르게 투약 가능한 의약품이다. GC녹십자는 영상학적 진단으로 확인된 폐렴 환자와 고령·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중 임상 수행 기관이 아닌 의료기관에서 환자에게 사용되는 건 GC녹십자의 제품이 최초다.  

  혈장치료제는 신종 코로나 치료 완료된 사람에게 혈장을 추출하여 개발한 것으로 확진자 수가 해외보다 적은 우리나라 특성상 혈장 확보가 쉽지 않는다 단점이 있다. 

녹십자 손익분석
출처 : 네이버 금융 1년

 

□ 항체 치료제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의 글로벌 임상 2상 환자모집과 투약을 완료했다. 현재 데이터 분석을 통해 CT-P59의 효능, 안전성, 적정 투약 용량을 확인하는 중이다.

  셀트리온은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신속히 도출해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협의한 후 CT-P59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릴리,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와 같은 방식이다.

  이와 함께 샐트리온은 공정검증배치 생산을 시작해 생산계획을 조정하는 등 치료제 대량 공급 준비에 들어갔다. 이미 국내 공급을 위한 10만명 분량의 치료제를 생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최근 샐트리온은 최대 150만~200만명 분량의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셀트리온의 기업 성과손익을 보면 매출액 18,655억 전년비 +7,370억 +65.3% 급성장하였고 영업이익은 7,610억으로 전년비 +3,829억 +101.3% 개선, 영업이익율이 +40.7% 역대급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녹십자의 혈장치료제도 효과가 좋고 임상 속도도 빠르지만, 확진자 수가 해외보다 적은 우리나라 특성상 혈장 확보가 쉽지 않다"면서 "당국에서도 이런 점을 감안해 대량생산이 가능한 셀트리온의 신속허가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 코로나 19 치료제 중 혈장 치료제 GS녹십자 vs 항체 치료제 셀트리온 조사해 보았다. 내가 전반적인 분석을 해본 결과 연내 승인을 앞준 2기업 중 1개의 업체를 선택하라고 하면 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자 많은 것을 보면 보급률, 생산량 그리고 성과 분석으로 봤을 때 항체 치료제 셀트리온을 선택할 것이다

이상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