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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반 상식

일반상식] 영국 코로나 19 변종 발생. 3단계 → 4단계 격상, 다른나라도 이미 변종 존재 가능/ 우리나라 정부 3단계 신중히 검토

by 실행하는 아빠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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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답이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1,000명이 이번주만 4일이 되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놓고 정부와 관련업계에서는 3단계에 기준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영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 발생하였다고 19일(현지시간) BBC 방송,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토요일인 이날 각료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한 뒤 런던 등 일부 지역을 코로나19 대응 4단계로 격상하였고, 수도 런던을 비롯한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자 긴급 봉쇄조치를 단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런던 전체를 포함해 현재 3단계인 켄트와 버킹엄셔, 버크셔, 서리, 포츠머스 등 잉글랜드 남동부 지역, 루턴과 하트퍼드셔, 에식스 등 잉글랜드 동부 지역을 20일부터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는 모든 비필수업종 가게, 체육관, 미용실 등은 문을 닫아야 하며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경우, 등교, 보육, 운동 등의 목적 외에는 반드시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야외 공공장소에서도 다른 가구 구성원 1명과만 만날 수 있을 뿐이라고합니다. 이 모든 것을 2주간 이 같은 조치를 적용한 뒤 오는 30일 지속 여부를 검토합니다. 

  또한 최고 과학 고문이 영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종이 이미 다른 나라에도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 깊은 말했으며 패트릭 발랜스 최고 과학 고문은 1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영국에서 최근 발견된 다양한 코로나19 변종이 이미 다른 나라에도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4~5월 1차 확산 이후 한때 수백 명에 불과했지만 이달 들어 연일 2만 명을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존슨 총리는 "우리는 계획했던 대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는 없다"면서 "이런 조치를 발표하게 돼 "마음이 매우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19일 기준 영국의 누적확진자는 200만여 명으로 세계 7위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다음으로 많습니다.

출처 : 중구 임시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우리나라오 전국적 대유행 3단계로 격상된다면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환자가 증가하여 의료체계 붕괴 직면이 되었다는 상황입니다. 3단계로 올리면 전국 약 202만개 시설이 문을 닫거나 운영이 제한되는 만큼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기류가 강합니다.

  실제로 정부는 마트나 편의점과 같은 생필품 판매 쪽은 허용하되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식당·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하는 방안 등을 놓고 관련 부처 및 전문가들과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엄숙히 준수하여 3단계까지 격상되지 않고 이 어려운 시기 잘 지나갔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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