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이 답이다.
오늘은 손익계산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영업하는 분들이라면 기본적인 손익계산서입니다.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 동안의 기업의 경영성과를 한눈에 나타내기 위한 재무제표입니다. 즉, 기업이 어떤 활동을 통하여 발생된 이익과 그 이익을 발생하게 한 수익과 비용을 알기 쉽게 기록한 재무제표를 말합니다. 특정 기간의 회사의 경영 활동에 따른 손익 항목별 실적을 나타내며, 현재의 상황 및 미래를 예측하는 데 활용합니다. 손익계산서의 기본 양식을 다음과 같다.
손익계산서 상의 5가지 이익 유형을 살펴보면
1] 매출액 - 매출원가 = 매출총이익(마진, 생산활동을 통한 부가가치), 2] 매출총이익 - 판매관리비 = 영업이익(경영자 관점, 회사의 본업인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 3] 영업이익 + 영업외수익 - 영업외 비용(회사의 영업 활동 + 재무활동 포함 이익), 4] 경상이익 + 특별이익 – 특별손실 = 법인세차감전순이익((법인세 납부 전 모든 활동을 포함한 이익), 5] 법인세차감전순이익 – 법인세 비용 = 당기순이익 (주주관점, 경영활동의 최종 성과)까지 이익 유형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는 기업의 이윤 창출 능력을 판단하기 위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주로 참고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경영자 관점에서 영업이익과 주주관점에서 당기순이익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경영자 관점에서 영업이익 (=매출총이익 - 판매관리비)
▪ 판매비 (영업활동을 위한 비용) - 매출을 올리기 위한 직접 발생비용 ex) 영업부 급여, 판촉행사비, 판매수수료, 운반비 등 ▪ 관리비 (영업활동을 위한 비용) - 회사 전반의 관리 측면에서 발생하는 비용 ex) Staff 급여, 소모품비, 임차료, 세금과공과 등
▪ 회사 본업의 수익률을 의미함 (경영자 관점) ▪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 / 매출액 X 100 ▪ 자체 비교 (전기 대비), 외부 비교 (동종 경쟁기업) ▪ 매출액, 매출원가, 판매관리비 증감요인 분석
2] 주주관점에서 당기순이익 ( =법인세차감전순이익 – 법인세비용)
▪ 법인세차감전순이익 (세전이익) - 기업의 영업활동 및 재무활동을 모두 포함한 이익 / 영업이익 + 영업외수익 – 영업외비용 (이자수익 등) ▪ 당기순이익 (세후이익) - 기업의 납세 의무인 법인세 납부 후 최종적 이익 - 잉여금의 증가로 연결되며, 주주의 몫임
• 당기순이익 = 회사가 벌어들인 회계상의 잉여금 • 주주 관점에서 기업의 투자 가치를 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임 • 주가수익비율 (PER)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그럼 손익계산서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손익계산서는 경영자의 경영능률을 측정하고 미래 현금 흐름을 예측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경영성과, 비용 효율화 여부, 기업의 계속 성장 여부, 회사의 배당가능 이익 규모, 향후 수익 및 현금 창출 능력을 알 수 있습니다.
경쟁사, 업종 평균과 비교하여 경영자의 경영 능률 측정을 가능하고 주주/채권자에게 미래현금흐름 예측에 필요한 정보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세당국의 과세 기초자료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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