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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산란계 농장 AI 확진, 계란값 오를까?, 계란 일련번호 확인하는 방법, 연간 계란 소모량(세계,한국), 계랸의 중량

by 실행하는 아빠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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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답이다.

  지난 2020~2021년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가금류 약 3000만 마리가 살처분되면서 계란 한 판 가격이 1만원 넘게 치솟은 바 있습니다. 근데 최근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고 있습니다. 

 

■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및 계란가격 인상되나? 

  -. 지난 8일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 이후  충남 천안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습니다. 최근 한 달간 9번째입니다. 이처럼 AI가 확산 조짐이 보이면서 안정세에 접어든 계란값이 들썩일까 우려된면서 정부는 AI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입니다 

□ AI 방역 통제 방법

  -. 해당 농장은 전날(4일) 충남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 결과 AI항원이 검출돼 산란계 10만800마리가 살처분되었고 이어 이날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농장을 중심으로 500m 이내 가금류 23만 마리가 예방을 위해 살처분 되었고 또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장을 기준으로 3km, 10㎞ 방역대를 설정하고 가금 농장 차량 등의 이동이 통제된다.

출처 : 연합뉴스 

□ 계란가격 상승 여부 

  -. 문제는 이처럼 AI에 발생에 따른 살처분이 지속되면 계란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 2020~2021년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가금류 약 3000만 마리가 살처분되면서 계란 한 판 가격이 1만원 넘게 치솟은 바 있다. 다만 이후 정부가 계란 수입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면서 지난 8월 5000원대로 내려와 안정세를 찾았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계란(30알) 소매가격은 5967원으로 5000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지난해 처럼 3000만마리가는 아니지만 AI가 지속되면 계란 가격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 방역 대책 

  -. 전국 일시 이동중지가 지난 4일 14시부터 6일 02시까지 36시간 동안 전국 가금 농장·축산시설·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실시 중입니다. 또한 AI의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산란계 농장(전업농)에 대한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산란계 밀집단지(9개소)와 특별관리지역(16개 시·군)내 농장에 대해서는 6일부터 9일까지 집중 점검하고, 전국 농장에 대한 점검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 아울러 발생지역 주변 풍서천·곡교천 지역에 대해서는 방역차·광역방제기 등 600여대를 동원해 인근 농장과 주변 소하천·소류지에 대한 집중소독을 합니다. 전국 산란계 밀집단지(9개소)·특별관리지역(16개 시·군)에 대한 소독도 강화합니다. 

 

■ 계란이란?(Egg) 

  -. 달걀의 겉은 단단한 껍데기(난각)에 싸여 있고, 그 안에는 2층의 속껍질이 있다. 겉껍데기에는 작은 구멍이 많아서 그 구멍을 통하여 호흡을 한다. 또 시간이 지나면 이 구멍을 통하여 이산화탄소와 수분이 증발하고, 미생물이 침투하여 내용물이 빨리 썩게 된다. 2층으로 된 속껍질 사이의 한쪽에는 공기집이 있는데, 이 공기집은 갓 낳은 달걀일 때는 작았다가 시간이 지나 수분과 이산화탄소가 증발하면 차차 커진다. 

□ 계란의 구성 및 중량 

  -. 속껍질 안에는 흰자위(난백)가 있고 겉껍데기와 노른자위(난황) 주위에는 묽은 흰자위가 있으며 그 중간에는 된 흰자위가 있다. 노른자위는 얇은 막으로 둘러싸여 있고 양쪽 끝이 알끈으로 고정되어 있다. 각 구성 물질의 비율은 껍데기 11%, 흰자위 58%, 노른자위 31%이다.

  -. 평균 중량은 48~60g 정도이며, 중량에 따라 소란(43g 이하)·중란(44~51g)·대란(52~59g)·특란(60~67g)·왕란(68g 이상)으로 나뉜다.[네이버 지식백과] 달걀 [egg] (두산백과) 

□ 세계 계란 소비량 / 한국의 계랸 소비량

  -. 한국인은 2016년 기준으로 1인당 연간 약 268개(11~12kg)의 계란을 먹는다.[2] 1970년대에는 1인당 연간 4kg 수준을 소비하던 것에 비해 3배 이상으로 늘었다.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계란은 매년 약 640억 kg 정도로, 이는 매년 약 1조 2천억 개 이상의 계란이 인간들의 배 속에 들어간다는 뜻. 도 매년 500억 마리 이상 도축당하는데 계란 소비량은 그보다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 계란의 일련번호 확인하는 방법 

  -.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규칙으로 한국에서 유통되는 달걀 표면에는 10자리 코드가 적혀있습니다. 달걀의 품질이나 닭의 사육 환경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일련번호를 확인하면 좋습니다.

  -. 맨 앞 4자리는 산란 월/일, 생산자 고유번호 5자리는 생산자가 누군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코드이고, 사육환경번호는 4가지로 나눠진 사육환경에 따라 1부터 4까지의 번호가 매겨집니다.

  -. 사육환경코드 1번은 방목, 2번은 축사와 케이지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환경, 3번은 마리당 0.075m²(1m²당 13마리) 이상의 공간이 보장되는 개선 케이지, 4번은 닭 한 마리당 0.05m²(1m²당 20마리) 보다 좁은 케이지입니다.

  -. 특히 4번의 경우 동물권에 대한 윤리적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달걀 전체 유통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도 풀무원, 스타벅스kr, 맥도날드, 월마트 같은 기업이 4번 달걀을 전면 사용하지 않는 방침으로 나아가면서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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