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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경제, 직장업무/기업분석

기업분석] 한화솔루션, UAM(도시항공교통. 에어택시), 태양광 그리고 수소산업

by 실행하는 아빠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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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답이다. 

오늘은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및 그 사업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업체(한화솔루션, 현대/기아자동차)에 중에 한화솔루션에 대해서 포스팅해겠습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더는 ‘뇌피셜’(공식적으로 검증된 사실이 아닌 개인적인 생각을 뜻하는 신조어)이 아닙니다. 도심을 비행하는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이 주목받고 있다. 혁신 모빌리티가 미래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각광받으면서 기업들도 UAM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현대자동차그룹과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이 시장 선점을 위해 쟁탈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 간 경쟁도 치열하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독일 다임러와 포르쉐, 영국 애스턴마틴, 일본 도요타, 중국 지리 등 완성차업체들과 보잉, 에어버스 같은 항공기업, 모빌리티 서비스 스타트업들이 UAM 개발에 한창입니다. 현재 세계 각지에서 250개 이상 콘셉트로 UAM 관련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 관계자들은 “100여 년 전 항공산업 초창기 때와 비슷하다”고 입을 모은다.

 

  우선 도심항공교통이 무엇이며 한국에서 UAM를 개발하고 있는 민관협력업체이자 정책공동체인 UAM 팀코리아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도심항공교통 이란?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도심 내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전기동력 수직이착륙기(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eVTOL) 등을 이용하여 승객이나 화물 운송 등을 목적으로 타 교통수단과 연계되어 운용되는 새로운 항공교통체계입니다. UAM은 도심 안팎에서 승객·화물 운송을 비롯하여 공공목적(긴급의료, 재난구조 등)과 관광사업 등을 위해 활용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대도시권의 지상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유력한 차세대 모빌리티(Mobility)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유럽 등을 중심으로 ‘23~’25년 사이에 처음 상용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UAM 팀코리아 

  UAM Team Korea는 '20년 6월 정부합동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발표를 계기로 발족한 도심항공교통 분야 민관협력체이자 정책공동체입니다. UAM Team Korea(위원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는 정부, 지자체,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 국내 산업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37개 주요 기관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UAM Team Kore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건전한 논의와 경쟁’을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UAM의 역량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 한화솔루션 

   -. "저궤도 위성통신과 UAM 산업 시너지 낸다” 

   -. 미국 오버에어와 에어택시 "버터플라이(Butterfly)" 공동개발 

  방산 전문기업 한화시스템도 2019년 UAM 시장에 진출해 2025년 시범운행 청사진을 밝힌 상태입니다. 지난해 2월부터 미국 오버에어와 함께 에어택시 ‘버터플라이(Butterfly)’ 공동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오버에어의 ‘최적 속도 틸트로터’(Optimum Speed Tiltrotor·OSTR)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UAM 기체 버터플라이의 상세 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버터플라이는 기존 틸트로터 기체보다 최대 5배 효율을 자랑하는 OSTR 기술로 2024년까지 기체 개발을 마치고 2025년 서울-김포 노선 시범운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시기적으로만 보면 현대차를 앞선다. 기체 개발과 더불어 항행·관제 솔루션, 기존 교통체계와 연동 등 항공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이 밝힌 2030년 에어모빌리티 사업 예상 매출 규모는 11조4000억 원입니다.

  3월에는 1조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도 성공했습니다. 해당 자금은 UAM 사업을 비롯해 위성통신 사업에 투자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올해부터 3년 동안 저궤도 위성통신에 5000억 원, 에어모빌리티에 45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저궤도 위성통신체계를 구축하고, 에어모빌리티 기체와 인프라, 관제 서비스 및 항공물류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배경은 바로 ‘시너지’입니다.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이 에어모빌리티 사업의 핵심인 교통 관리·관제 시스템에 활용됩니다. 수백m 고도에서 날아다니는 에어모빌리티는 지상 통신망으로 신호를 주고받기 어려워 위성통신기술이 꼭 필요합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시너지를 통해 비용은 낮추고 효율을 극대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사업부문에 따른 매출 실적 

   -. [케미칼 부문] 석유화학 사업은 관계기업인 YNCC로부터 에틸렌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구매하여 PE에서 PVC 및 CA, TDI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생산체계를 구축한 종합화학 기업이며, 유기화학과 무기화학 산업의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 [큐셀부문] 태양광 사업에서는 모듈&시스템, 다운스트림, 에너지 리테일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태양전지(셀, 모듈)를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모듈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전력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수요 증가로 매년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사업이며, 이를 위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수요도 확대되고 있어 동 사업에도 진출하였습니다. 

   -. [첨단소재 부문] 플라스틱 제조업은 자동차부품소재, 산업용소재를 주요 제품으로 하는 경량복합소재부문과 전자소재, 태양광소재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는 고기능성소재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 플라스틱 가공기업입니다. 

 

□ 손익분석 

  9월 누계 매출 실적은 7조 7621억원으로 전년비 1조 1289억원 성장한 17.0%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케미칼부문과 첨담소재부분의 매출 성장이 주요 원인입니다. 영업이익은 6,540억으로 전년비 1,253억 23.7%개선한 결과입니다. 이는 재료비 원가의 상승으로 매출이익액이 290억 감소하였고 매출액 증가로 2,495억 개선하였습니다. 

   '21년 매출 예상실적은 10조 6647억에 영업이익은 8,486억으로 많은 성장 및 개선이 되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UAM와 신재생 에너지 기반 그린 수소 생산 및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마지막으로 도심항공교통 UAM 산업은 3~4년안에 실용화될 가능성이 많은 산업으로 주식투자에 참고바랍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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