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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경제, 직장업무/경제, 기업분석

□ 미국 금리인상 발표, 시기, 이유 및 한국 금리인상 발표, 시기 그리고 이자율과 부동산

by 실행하는 아빠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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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답이다.   

미국 금리인상 발표(7월 28일, 9월 22일, 11월 3일, 12월 15일), 시기, 이유(인플레이션)로 미국/한국의 주식&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어떻게 되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 6월 미국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자이언트 스텝 75bp 기준금리 인상 

  최근 미국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자이언트 스텝 75bp 기준금리를 전격적으로 인상했습니다. 이를 우리는 "자이언트 스텝"이라고 표현합니다. 25bp를 베이비스텝, 50bp를 빅스텝이라고 하는데 자이언트 스텝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표현이라고 합니다. 거의 25년~30년 만에 진행한 큰 사건입니다. 

  또한 연방준비위원회의 다음 기준금리 발표 일정은 2022년 7월 28일, 9월 22일, 11월 3일, 12월 15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연준 위원회 금리 점도표를 보면 다음 금리 7월 역시 0.75포인트 인상이 거의 확실시 되어 있고, 추후 0.5 포인트씩 두번 더 인상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게되면 기준금리는 3.5%가 됩니다.)

  한국은행은 미국 금리보다 더 높히지 않고 조금 덜 0.5포인트 인상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이슈들로 인해 환율이 치솟아 1,300원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원화는 미국의 USD에 비하면 한없이 가치가 낮은 화폐인데 그래도 전세계적으로도 10위권 미만 화폐입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과 금리 차이가 생기면 그나마 이율이 높아서 한국에 KRW를 맡겨놓았던 외국인들이 이자까지 높고 가치가 더 높은 달러로 환전해 다시 해외로 가져가게 됩니다

​   그럼 대한민국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국민들의 이자부담은 높아지게 됩니다. 이에 부동산에 직격타가 오고 정부는 부동산을 살리기 위해 나라 전체가 망하더라도 부동산은 살리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나라도 빠르게 0.75포인트씩 자이언트스텝으로 금리를 인상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빅스텝 0.5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인플레이션" 때문입니다. 소비자 물가지수가 하늘을 뚫고 있는게 보이실텐데요.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에 최대 폭의 상승"을 기록중입니다. 물가상승률이 무려 9%에 근접 하였습니다. 실로 어마어마한 수치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화폐의 가치가 연간 9%씩 하락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 100만원을 맡겨뒀을 시, 올해에는 2L짜리 생수 1000병을 구입할 수 있다면, 내년에는 2L짜리 생수 910병밖에 구매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시켜 현금의 가치를 높히겠다는 겁니다.

  FOMC 입장에서는 어쩔수없이 물가를 다스리기 위해 금리 인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7월에도 자이언트스텝 혹은 빅스텝이 예정되어 있어서 아직 공포는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아직까지 주식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손절하긴 너무 늦었고 꽉 잡고 계셔야 할 것 같고, 기회를 노리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기다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가 3%까지 인상되고, 연준 의장이 금리인하 시그널을 줄까지 개인적으로 투자하는게 가장 적기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자분들은 금리 인상분의 전월세를 세입자한테 전가한다는데 10년에도 부동산 인하시점이 있었으며 엇비슷한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전월세에 모두 전가할 수는 없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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