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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단가 하락원인, 골판지 원지가 떨어지지 않는이유?, 펄프와 종이 원자래 가격 동향, 국내 폐지가격(KG 가격)

by 실행하는 아빠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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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답이다. 

 

  폐지단가는 하락하는데,  왜? 골판지 원지가는 떨어지지 않을까요? 

  SBS 현장 카메라 보도(2022년 11월 7일)에는 폐지 줍는 노인들이 폐지가격이 70%정도 떨어져 경제적 어려움과 더이상 폐지를 적재할 곳이 없다는 등의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수출이 안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경제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판다된고 골판지 원지의 수요는 감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에는 폐지 가격이 KG당 100~120원까지 갈 때도 있었고 최고 높을때에는 180원이 넘을 때도 있습니다. 그 때는 원지 원료인 폐지가격 인상으로 골판지 원지가 상승으로 이어졌는데, 현재 KG당 40~50원으로 폐지 가격이 떨어져도 골판지 원지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골판지 원지의 원료인 폐지 가격이 떨어짐으로 골판지 원지회사의 상당한 이익 발생이 예상되고 당연히 폐지 가격이 떨어지면 원지가 떨어져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이유는 국내 원지 회사가 골판지 회사를 같이 운영하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인 이유가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원지회사 → 골판지 회사 → 지함회사로 제조산업의 특성이 구분되었으나 원지회사가 골판지 회사 인수 또는 골판지회사가 원지회사 인수 등으로 골판지 산업의 균형이 깨진 부분도 있습니다. 또한 골판지 메이져 회사들의 영향력이 커진 영향도 입니다. 

  수요와 공급에 의한 사장논리에 따라 앞으로 폐지 가격 변동에 골판지 원가의 변동이 생산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유연하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이 폐지를 줍는 노인들을 위하여 직정한 폐지가격으로 안정화되길 바랍니다. 

 

■ 펄프와 종이 원자래 가격 동향 [2022년 10월 기준]

  2022년 1월부터 지속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영향으로 코로나 기간 동안 수요가 급증했던, 택배물류, 마스크나 의약품의 생산 감소하면서 박스의 사용량이 급격히 감소로 이루어지면서, 전체적으로 사용량 감소의 영향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물가상승으로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골판지 원재료의 가격인하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상치보다 휠씬 가격이 낮아져 골판지 업체의 가동율이 하락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 국내 폐지(폐신문지,폐골판지) 가격 동향 (kg당 가격)

     -. '21년 10월 기준 국내 폐지 가격은 전월비 3~4월/kg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폐신문지 가격은 전월댑 4원 오른 전국평균 154원/kg 상승하였고 폐골판지은 전월대비 3원 오른 전국평균 151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 폐신문지 가격은 수도권 년도별 2016년 103원/kg → 2017년 139원/kg → 2018년 110원/kg → 2019년 92원/kg → 2020년 80원/kg → 2021년 9월 152원/kg (전년비 +90%) 가격 상승하였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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