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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농림어업조사 결과 고령화, 2인가구 증가, 농가의 규모화 부족

by 실행하는 아빠 202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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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답이다. 

통계청은 1년에 1회 농림. 어업. 임업 조사 실태 조사하여 결과 보고하고 정책에 반영하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통계청은 2019년 12월 1일을 기준으로 국의 농가, 임가  어가를 조사원이 방문하여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경형태를 악한「2019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입니다. 

전반적인 농가, 어가, 임가 조사 결과를 보면 1) 지속적인 1~2% 인구 감소, 2인가구 가구 유형은 비중 50~60%로 '19년 우리나라 총가구 중 2인가구 비율 27.5%보다 매우 높습니다.  2) 고령인구(65세이상) 비율 40~45%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매년 +2~3% 증가하고 있습니다. '19년 우리나라의 고령인구 비율 14.9%보다 매우 높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3) 농가의 경지교모는 5.0ha 이상은 3.5%(3만 5천), 판매금액 1억 원이상의 농가는 3.5%로 아직 농가의 규모화 되지 않고 아직 영세농가가 대부분입니다.   

출처 : 통계청

 2019년 우리나라의 농림어가의 인구를 보면 농가는 100만 7천 가구 , 어가는 5만 1천 가구 , 임가는 8만 가구로 전년비 농가(-1.3%), 어가(-1.1%), 임가 (-2.6%) 감소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농가 224만 5천 명, 어가 11만 4천 명 (내수면 제외), 임가 17만 8천 명이며 전년비 농가(-3.0%), 어가(-2.6%), 임가 (-5.7%) 감소되었습니다. 

□ 농업 부문 

 농가가 많은 시도는 경북(17만 5천 가구), 남(14만 4천 가구), 경남(12만 2천 가구) 순이며 전년비 농가감소율이 높은 시도는 경기 (-3.4%), 충남(-2.9%), 강원(-1.7%) 순입니다. 

 전업농가은 58만 3천 가구(체 농가의 57.9%), 겸업 농가 42만 4천 가구(42.1%)이며, 전년비 업농가 비율은 1.1%p 증가한 반면, 겸업농가는 1.1% p 감소되었습니다. 경지규모는 1.0ha 미만 농가는 70만 5천 가구 (체 농가의 70.0%), 3.0ha 이상 농가는 7만 7천 가구(체 농가의 7.7%)이며  경지규모 5.0ha 이상은 3만 5천 가구로 체 농가의 3.5%로 아직 농가의 규모화 되지 않고 있습니다. 농축산물 판매액이 1천만 원 미만 농가는 전체 농가의 65.3%이고, 1억 원 이상인 농가는 3.5%입니다. 그리고 농축산물 매처는 농협․농업법인이 체 농가의 35.7%로 가장 많았습니다.  

출처 : 통계청

 과수재배 농가는 떫은 감, 가축사육 농가는 한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과수재배 농가는 떫은 감(체 농가  5.0%)이 가장 많고, 사과(체 농가  4.4%), 복숭아(체 농가  3.9%), 단감(체 농가  3.2%) 순으로 전년비 포도(4.9%), 사과(3.9%), 복숭아(3.3%) 재배 농가는 증가한 반면, 배(-5.3%), 감귤(-0.3%) 재배 농가는 감소하였습니다. 가축사육 농가는 한우(체 농가  6.7%)가 가장 많고, 닭(3.1%), 젖소 (0.4%), 돼지(0.3%) 순으로 전년비 오리 사육농가(3.9%)는 증가한 반면, 닭(-12.8%), 돼지(-9.2%) 사육 농가는 감소하였습니다. 

 

□ 어업 부문(해수면) 

 어가가 많은 시도는 전남 (1만 9천 가구, 체 어가의 36.7%), 충남(8천 가구), 경남 (8천 가구) 순이며 전년비 남(0.9%), 북(0.9%), 제주 (0.8%)는 증가한 반면, 경기(-9.6%), 강원 (-6.7%), 인천(-4.4%)은 감소하였습니다. 전체 어가 중 전업어가 2만 가구(체 어가의 39.2%), 겸업어가 3만 1천 가구(60.8%)이며 전년비 업어가 비율은 0.1%p 증가한 반면, 겸업어가는 0.1% p 감소되었습니다.  어선보유 어가는 2만 9천 가구(체 어가의 57.3%)로, 년비 1.7% 감소합니다. 

출처 : 통계청

 

□ 임업 부문 

 임가가 많은 시도는 경북(2만 가구), 남, 경남 순으로 시도별 임가 규모는 경북(2만 가구), 남 (1만 3천 가구), 경남(1만 2천 가구) 순이며 전년비 임가 감소율이 높은 시도는 경기(-10.9%), 강원(-5.0%), 충남(-3.6%) 순입니다. 전체 임가 재배임업만 경하는 가구는 89.0%입니다. 경형태별로는 재배 임업만 7만 1천 가구, 비재 배 임업만 4천 가구, 재배  비재 배 임업 5천 가구이며 전년비 재배임업만 경하는 임가는 2.8% 감소하고, 비재 배 임업만 경영하는 임가는 2.4% 증가하였습니다. 재배품목은 떫은 감(31.1%), 산나물(29.1%), 약용작물(17.6%) 순으로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는 7만 6천 가구로 전년비 3.0% 감소, 떫은 감 재배임가(2만 4천 가구)가 가장 많고, 산나물(2만 2천 가구), 약용작물(1만 3천 가구) 순으로 전년비 복분자(11.4%), 표고버섯(1.3%) 재배 가구는 증가하였습니다. 

출처 : 통계청

 

전반적으로 3차 산업과 세계 국가와 FTA 추진하면서 농업, 어업, 임업의 인구 감소, 고령화, 2인 가구 증가의 산업 변화되면서 당연한 흐름입니다. 여기서 정부는 2019년 농림어업조사을 통해 미래 농업(예를 들면 스마트팜)을 위해서 어떻게 투자하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에 대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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