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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경제, 직장업무/경제, 기업분석

주식 기초 용어 정리] BPS, PBR, PER, EPS, ROE, ROA, ROI 용어 정의 및 계산식

by 실행하는 아빠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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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답이다. 

오늘은 주식 기초 용어를 정리 해보겠습니다. 다들 펀더멘탈 분석 할 때, BPS, PBR, PER, EPS, ROE, ROA, ROI 를 확인하고 기업의 기본적인 실적을 확인하고 주식를 투자해야 합니다. 이에 용어를 한번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펀더멘탈 : 한 나라의 경제상태를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경상수지 등의 주요 거시경제지표를 말한다. 펀더멘탈(Fundamental,경제기초)는 환율의 변동과 관련되어 사용되는 일이 많은데, 중장기적으로는 환율이 펀더멘틀즈의 상태에 따라 좌우 되지만 단기적으로는 펀더멘탈의 변화를 예상하고 변동한다. 또한 펀더멘탈은 국제경제 안정에 필요한 기초적인 조건들이며, 펀더멘탈의 균형이 붕괴되면 각 국간의 통화가치의 변동이 발생하고 세계경제는 안정을 잃게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 게티이미지 코리아

BPS (Price Bookvalue Ratio)
주당 순자산가치
계산식 = 순자산/발행주식수

  BPS는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의 수치라 합니다. 기업의 활동 중단 시, 그 자산을 모든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1주당 얼마의 금액이 배분되는가를 나타내는데요.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높으면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표는 현재 주식 가격을 포함하지 않고 있어서 단독으로 이용하기보다는 PBR과 함께 사용됩니다.

 

PBR (Price Book-value Ratio)
주당순자산(BPS)의 가치를 통해 저평가 여부 판별 지표 
계산식 = 주가/주당순자산

  주가를 BPS로 나눈 비율을 말하는데,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의 비교 수치로 쓰입니다. 주가가 순자산(자본금, 자본잉여금, 잉여금 합계)에 비해 주당 몇 배 거래되고 있는지, 현재 주가가 주당 순자산의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이로써 청산가치가 어느 정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PBR이 1보다 낮으면 청산가치보다 주가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청산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금액보다 현재 주식의 가격이 낮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청산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투자하면 안되겠죠?

PBR=1 기업 청산 시, 주가만큼 돌려받음

PBR=2 기업 청산 시, 주가의 1/2배를 돌려 받음

PBR=0.5 기업 청산 시, 주가의 2배를 돌려 받음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계산식 = 시가총액 / 순이익 

  주가의 거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이며, 현재 시장에서 매매되는 특정회사의 주식가격을 주당순이익(BPS)에 나눈 비율인데요. 내 돈을 투자하고 몇년 뒤 현재 순이익을 기준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겠습니다.

A회사 주식 1주:10,000원 1년에 1,000원 수익을 낸다면 PER=10,000/1,000=10

B회사 주식 1주:10,000원 1년에 2,000원 수익을 낸다면 PER=10,000/2,000=5

A회사보다 B회사가 저평가 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동종업종 평균 PER이 함께 제시되며, 이를 통해 업종평균대비를 비교해하여 저평가와 고평가를 가늠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교해보면 삼성전자 PER 18.77이고, SK하이닉스 PER 27.73인데요.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PER 18.09로 비교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낮을수록 저평가 되어있으며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 만약 오르지 않는다면 배당율이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PS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
계산식 = 당기순이익/주식수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느냐에 따라 나타나는 지표로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냅니다. 당기순이익이 늘어나면 주당순이익은 당연히 높아지겠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 또는 주식수를 증가하기 위한 증좌로는 주당순이익이 감소할 수 있겠습니다.

  EPS가 높으면 투자가치가 높은 회사로 판단할 수 있겠죠. 왜냐 하면, 경영실적이 양호하고, 배당여력이 많으며, 주가 영향에도 긍정적이기 때문입니다.

ROE 
자기자본이익률
계산식 = (당기순이익/자기자본)*100

투입 자기 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나타냈는가에 대한 지표입니다. 즉, 투자금대비 수익률을 나타낸 것이지요. 이는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만큼을 벌었는지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합니다. 주주의 자본을 사용해 어느 정도 이익을 올리고 있는가가 관건입니다. ROE가 높을수록 주가가 높개 형성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ROE=10%  10억의 자본을 투입했을 때, 1억 이익 발생

ROE=20%  10억의 자본을 투입했을 때, 2억 이익 발생

출처 : 게티이미지 코리아

ROA (Return On Assets) 
자산수익률
계산식 = (당기순이익 / 자산총액) * 100

  자산에 대한 운용 효율을 나타낸 것으로 당기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누어 얻어지는 수치를 말합니다. 기업의 일정기간 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누어 계산한 수치로, 특정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느냐를 나타낸다.

  금융기관에 있어서는 특정 금융기관이 총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를 말하며, 금융기관이 보유자산을 대출, 유가증권 등에 운용해 실질적으로 얼마만큼의 순익을 창출했는지를 가리킨다.

ROI (Return on Investment)
투자수익률
계산식 = (순이익 / 투자액) * 100

  경영성과 측정기준으로 순이익에서 투자액으로 나누어 얻어지는 수치입니다. ROI는 투자자본수익률을 말한다. 어느 회사건 투자를 한다. 건물, 기계, 유가증권 등 투자의 대상이 아닌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따라서 투자는 자산이라는 등식이 성립한다. 그러나 투자재원은 주주들이 납입한 자기자본과 외부 차입금으로 나눠진다. 문제는 투자가 얼마나 수익성이 있는가에 달려있다.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할 때 현재 가치는 의미를 찾는 방법은 

  1) 우선, 선택한 기업이 미래지향적인 업종을 선택하고 매출액/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는지? 

  2) 그리고 PER가 지속적으로 개선입니다. 만약 PER이 높아도 작년 PER과 올해 PER, 내년 PER 비교해보면서 하락폭이 심하면 좋은 주식으로 보면 될 것입니다.

  3)그리고 기본적으로 5가지(BPS, PBR, PER, EPS, ROE)는 투자하기 전에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서 종합적으로 PER와 PBR 낮아야하고, BPS, ROE, ROA, ROI 높은 기업 위주로 보면 좋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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