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포스트 코로나)이후 산업별 현상과 전망 ③ 반도체 스마트폰. AI. IOT. 전기차반도체 등 장기적 수요 확대

행동이 답이다

팬데믹은 역대급의 글로벌 위기임은 분명합니다.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과거의 주요한 위기들을 되새겨보면, 각각의 위기는 사회·경제적으로 영구적인 구조적 변화를 야기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4세기 흑사병의 유행은 유럽인들의 유전자에 흔적을 남겼고, 16세기 유럽인들의 천연두로 인해 잉카·아즈텍 문명이 막을 내렸으며, 1918년 창궐한 스페인 독감은 세계 1차 대전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2008년 전 세계 금융위기 이후에는 AI가 사람을 대체하고 긱경제 (Gig Economy) 가 확산되는 등 기업 환경이 바뀌었습니다. 그럼 팬데믹으로 나타날 "뉴 노멀(New Normal)”은 시대에 우리 기업 경영진은 코로나 19 이후의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조사하였습니다.  

출처 : SK하이닉스

코로나 19가 미국, 유럽에 이어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세계적인 확산되면서 주요 국가의 방역 및 봉쇄 정책의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기 V자형 시나리오는 사실상 실현불가하게 되었으며 U자형(나이키형) 회복유력, L자형 장기화 가능성도 상존하게 되었습니다. 

U자형 경기회복은 연중 마이너스 성장 지속될 것이며 치료제가 개발/ 보급되지 않았으나, 확산세 진정 국면 도달 할것입니다. 2분기 코로나 19의 2차 확산 한번 더 발생 가능하나, 각국 정부의 대비책 마련으로 피해 규모 최소화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처럼 국가 단위가 봉쇄가 아니 도시/일부지역 단위의 이동 제한을 하여 경제 회복을 점차 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코로나19 이후 팬데믹 사항에서 디지털 혁신 가속화 및 소비자 행동변화 등 New Normal이 새로운 메가트렌드로 부상 될 것입니다. 특히 IT, AI, IOT의 기반이 되는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핸드폰등 전자제품의 매출감소는 반도체의 일시적인 매출 감소에 따른 피해는 예상됩니다. 

출처 : 뉴스2데이

오늘은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반도체는 공급망 차질 및 IT 제품 수요 감소에 따른 일시적인 매출 감소 피해는 예상되나 PC, 스마트폰, 네트워크 등 IT 기기에 전방위적으로 활용 증가에 따라 장기적으로 수요 확대될 것입니다. 운영측면에서 반도체를 보면 기술 집약적 산업으로 고도의 자동화 생산시설에 기반이지만 제조공장의 노동력 부족과 인력 이동 제한 영향이 미미하고 기타 이슈 발생 가능성 낮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수급 차질로 인해 가격 급등을 우려한 IT기기 제조업체들의 선제적 물량 비축으로 반도체 가격 상승이 이뤄져 코로나로 인한 영향 미미하였으며 PC와 서버 등에 주로 쓰이는 D램 가격은 3월 기준 3.50달러로, 1월(3.03달러) 대비 15.5%가량 상승하였습니다.

올해초 서버 확충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가 예상되었으나, 최근 코로나 이슈로 주요 기업들이 현금 확보를 위해 서버 증설 투자 감소하였으며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 IT 소비재형 반도체의 경우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매 하락되었습니다. 공급망 측면에서 국내 반도체 기업의 경우, 코로나 발생 이전 대부분 소재를 충분히 확보하여 단기적 관점의 공급망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낮으나 밸류체인의 복잡성으로 인한 공급망 리스크 없다고 판단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국내 주요 업체 1분기 실적에는 코로나 영향를 거의 받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6.5조원 (’19년 대비 +3.4%), SK하이닉스 영업이익 8천억원, 당초 5천억 전망 대비 57.2% 높은 ‘어닝 서프라이즈’ 발생하였습니다.  

출처 : 돈되는라디오 

반도체는 수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화 및 자동화 생산 역량으로 인해 단기적 영향은 미미하나  旣 진행중이었던 생산 설비 투자 계획 수정/취소 및 경제 위축으로 스마트폰 반도체 수요는 둔화 등으로 하반기 운영리스크 여전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비대면 수요의 증가는 IT, AI 산업의 집약적 발전을 기대하게 만들고 장기적으로 휴대폰 등 IT 기기 소비 회복으로 반도체 산업을 점진적 회복이 아니라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오늘 삼성전자 18조를 투입하여 반도체 전략으로 6세대 3D램에서 7세대 V낸드 시대로 초격차 전략을 통한 또 한번의 성공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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