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이 답이다.
오늘은 Lead time과 Tact Time의 개념과 줄이는(개선)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생산관리자라면 Lead time과 Tact Time의 개념을 꼭 숙지하여야 합니다. 이는 공정개선의 기본입니다.
■ Lead time (리드타임)
1] 정의
- 제품 하나를 생산하는데, 시작부터 마칠 때 까지 의 소요 시간(기간)을 의미합니다. 주문과 동시에 납품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원자재가 입고되는 시점 또는 생산에 원자재가 투입되는 시점부터 제품이 완성되어 완제품 창고에 입고되거나, 완성된 제품이 출고되는 시점까지의 기간을 의미하고, 일반적으로 주문 후 납품까지의 소요 기간을 산정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다시말해 리드 타임이 존재하기에 예측, 전망이라고 하는 개념이 나오며 이를 통해 고객의 납품을 협의할 수 있습니다
2] Lead time 구분(종류)
① Manufacturing Lead time (MLT, 제품 소요시간) :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소요되는 시간
② Cumulative Lead time (CLT, 누적소요기간) : 행정소요시간과 원자재의 구입 등의 모든 시간을 누적한 시간
③ Delivery Lead time (DLT, 납기소요시간) : 주문을 받고 물건을 전달할 때 까자의 소요시간, 고객이 기대하는 납기
이렇게 Lead time은 3가지로 구분되고 제품생산시간, 혹은 더 넓은 의미의 원자재 구입까지 포함하는 시간, 또 고객의 기대하는 납기일까지 다양한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Delivery Lead time (DLT)의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제작전략을 세울 수가 있습니다.
3] 납기소요시간(Delivery Lead time, DLT) 제조 전략
① MTO(Make TO Order, 주문자 생산방식) : 제조(공장) - 조립 - 출하 (자동화 설비)
② ATO(Assemdle To Order, 주문 조립생산방식) : 조립(모듈화) - 출하(조립식 컴퓨터)
③ MTO(Make To Stock, 재고 생산방식) : 재고생산 - 출하(대부분의 제조업체)
④ ETO(Engineer TO Oder, 주문 설계 생산방식) : 설계 - 구매 - 제조 - 조립 - 출하 (조선소, 항공사)
낮은 재고량과 긴 Delivery Lead time을 가지고 있는 산업일수록 ETO, MTO, ATO, MTO 방식 순으로 제조 전략을 도입합니다. 반대로 높은 재고량과 짧은 Delivery Lead time을 가지고 있는 산업은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제조업(생필품, 식품 등)은 MTO(Make To Stock, 재고 생산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4] Lead time 개선 방안
① 정보나 원자재, 물건을 정체현상을 줄이는 방법
② 납기일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방법
③ 각 부품의 모듈화를 개선하는 방법
④ 동작분석 솔루션을 통해 낭비를 제거하는 방법
공정의 작업자나 설비를 정밀하게 촬영하여 분석한 후 관리자가 회의를 통해서 어느 부분에 낭비가 발생하고 있는 찾고 이를 개선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인원이나 기계를 필요에 따라 설비에 재배치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이 처럼 Lead time을 분석하면 공정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Tact Time(택트 타임)
1] 정의
제품 1개를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당일 작업량/당일 작업시간, 다시 말해 Tact Time은 제품 한 개를 생산하는 관리 기준 시간을 의미합니다.
만약 하루 근무 시간이 8시간이고 하루에 16개의 제품 생산을 요구받는다면, 30분에 한 개씩을 생산하여야만 정상적인 생산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때의 30분이 이 제품의 TactTime이 됩니다. 또 하루 460분 동안에 920개의 생산을 요구받는 다면, 택트 타임은 30초가 됩니다. 즉, 제조업에서 제품 하나를 생산하는 관리 기준시간으로 택트 타임을 사용합니다.
Tact Time(택트 타임)은 다음에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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