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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경제, 직장업무/기업분석

경제 분석] 20년 동안 최저시급 309% vs 은마아파트 295% vs 삼성전자 1,174% 상승율 비교

by 실행하는 아빠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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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답이다.

  30대 결혼을 하면 재테크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그와 함께 금리, 이자, 최저시급, 아파트, 주식 등에 관심을 집중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집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순서는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이 급등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너무 빠른 급등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이는 최저금리시대의 시작으로 갈 곳없는 목돈이 아파트(부동산)로 유입되고 있는 결과이다. 자본주의 시장에 어쩔 수 없는 돈의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멈추면 목돈의 흐름은 어떻게 될까?

  동학개미운동 선봉장인 메르츠자산운영 존리 대표님의 말씀을 따르면 최저시급과 아파트 가격 그리고 삼성전자 주식의 상승률을 계산하면 많은 시사점이 있다고 하여 직접 조사하여 표로 작성해 보았다. 인터넷에서 년도별 최저시급과 은마아파트 가격 그리고 삼성 주가 검색하여 엑셀로 표를 작성해 보았다.

 

■ 년도별 최저시급 

2002년 2,100원 2003년 2,275원 2004년 2,510원 2005년 2,840원 2006년 3,100원 2007년 3,480원 2008년 3,770원 2009년 4,000원 2010년 4,110원 2011년 4,320원 2012년 4,580원 2013년 4,860원 2014년 5,210원 2015년 5,580원 2016년 6,030원 2017년 6,470원 2018년 7,530원 2019년 8,350원 2020년 8,590원  

■ 년도별 은마아파트 가격 

2002년 4.9억 2003년 5.3억 2004년 5.9억 2005년 6.0억 2006년 6.6억 2007년 7.8억 2008년 9.8억 2009년 8.0억 2010년 9.8억 2011년 9.2억 2012년 8.4억 2013년 7.1억 2014년 7.7억 2015년 8.5억 2016년 9.2억 2017년 10.9억 2018년 15.3억 2019년 15.0억 2020년 19.4억 

■ 년도별 삼성전자 주가 

2002년 5,659원 2003년 6,379원 2004년 9,019원 2005년 9,049원 2006년 13,279원 2007년 12,399원 2008년 11,179원 2009년 9,069원 2010년 16,059원 2011년 19,099원 2012년 21,399원 2013년 30,659원 2014년 26,959원 2015년 26,799원 2016년 25,199원 2017년 35,979원 2018년 42,750원 2019년 55,500원 2020년 72,100원

 

 

위 내용을 표로 정리해 보면 

20년 기준으로 최저시급은 +309% 상승, 은마아파트는 +294.9% 상승, 삼성전자 주가는 1,174.1% 상승하였고

10년 기준으로 최저시급은 +98.9% 상승, 은마아파트는 +111.5% 상승, 삼성전자 주가는 237.5% 상승하였다. 

 이렇게 조사 결과를 보면 10년동안 최저시급과 은마아파트는 매년 +10% 성장하였고 복리의 효과로 20년동안 30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은마아파트 가격이 +15억 오를 것으로 나타나지만, 이는 최저시급이 오르는 것은 푼돈의 성장액이고, 집 값은 너무 큰 돈이 성장액으로 표현되어 상대적으로 거대해 보일 뿐이지 성장률은 똑같다. 따라서 최저시급의 성장율은 월급 등 유동자금이 되어 시대의 가장 선호하는 자산인 바로 부동산(은마아파트)으로 유입되어 아파트 가격을 상승시켰다

  다시말해,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그저 최저시급이 오른 만큼 아파트(부동산) 가격이 오른 것이다.  

출처 : 대치동 은마아파트, 뉴시스

  하지만 주식은 다르다. 주식은 기업의 가치로 지속적으로 매출을 성장시키고 영업이익이 나는 기업은 그 기업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처음 2~3년은 비슷하게 성장하지만 그 이후 5년부터는 그 차이가 배가 되고 배가 되어 20년 후에는 1,000%가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식의 투자하면 그 기업의 주주가 되어 서로 성장하는 결과는 낳는다. 이는 1,000% 투자 효과만 말한 것이며 배당과 복리 효과는 제외한 것이다

   코로나19 시대 각국에서는 자국의 불황을 막기 위해서 유동자금을 돈을 많이 찍어내고 있다. 이것은 이 시대 불황을 막는 고육지책이지만 코로나가 종식시점에는 엄청난 유동성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세계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가 선방하는 가운데 코로나 19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 경제 성장이 제일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본다. 이에 내년에는 유동자금이 우리나라로 더 많은 자금이 부동산 및 주식으로 몰릴 수 있다

 

  하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내년에 유동자금이 부동산, 주식 중에 어느 곳으로 유입될지 모르지만, 현재 부동산이 급등을 넘어 폭등하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부동산 자금이 들어갈 수 있을까? 따라서 내년에는 부동산보다는 주식으로 돈의 흐름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우리나라 코스피가 3,000 포인트 넘어 4,000 포이트가 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자본주의의 기본 원리와 자본의 힘을 제대로 이해하면, 즉 '금융문맹'에서 벗어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이 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금융문맹의 결과는 우리나라를 가장 노후준비가 미흡한 나라가 돼버렸고 노인층 빈곤율이 무려 50%에 달한다. 늙어서 돈 없으면 서러운 것이다.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기 중]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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