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현대로템. 철도·방산 부문 1위, 그린뉴딜수해주, 영업이익 +744억 개선

행동이 답이다 

  오늘은 철도, 방산 부문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는 현대로템에 대해서 조사하였습니다. 

  현대로템은 주력 사업인 철도·방산 부문도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 256억원의 영업이익(연결 기준)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철도사업의 생산성 향상, K2 전차의 파워팩(엔진과 변속기) 성능 미달 문제 해소로 사업이 정상화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소관련 급속히 늘어날 수소 충전설비 수요에도 대응해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린뉴딜 사업 수해주입니다. 

출처 : 현대로템 홈페이지

  1] 방산업 : 방산업계에서는 사람 없이 작동하는 무기와 시스템인 무인방산체계가 화두입니다. 미확인 지역이나 위험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할 때 무인장비를 활용하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물자 수송과 반복적인 작업에서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일 있기에 방산업체들이 무인체계 경쟁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는 이유입니다 

  현대로템은 K2전차, 차륜형 장갑차 등 전통적인 지상무기 외에도 HR-셰르파 등 무인차량을 중심으로 무인체계 연구개발(R&D)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HR-셰르파는 현대로템이 자체 개발 중인 전기구동 방식의 민·군 겸용 다목적 무인차량이며 2018년부터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그리고 현대로템은 지난해 11월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경호안전통제단과 함께 HR-셰르파의 원격 및 자율주행 기반 경비정찰 임무 수행 능력을 시연하기도 했습니다. 근거리 조종 원격주행을 통해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과 원거리 원격주행, 차량 앞 경호요원을 인식해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지정된 경로를 스스로 탐색해 순찰하는 자율주행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습니다. 이로인해 글로벌 무인체계 시장 공략을 위한 협업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KT와 ‘5G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 관제플랫폼 개발 및 사업을 위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 철도업 : 현대로템은 디케이락에 수소와 철도 관련 핵심부품을 생산/공급 중이며 특히 철도, 가스 등에 핵심으로 사용되는 피팅(Fitting) 등 관련 부품을 현대로템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울산시와 수소전기트램 제작 및 시운전, 궤도, 신호, 수소충전소 구축 등 트램 운영의 전체 시스템 분야를 담당하고 울산시는 실증노선의 확보와 수소충 설치를 위한 행정사항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현대로템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울산시에 수소전기트램과 수소충전소를 패키지화해 공급할 계획입니다.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수소리포머 3대를 수주했고 최근 의왕 연구소 부지에 수소리포머 공장 착공에 나서는 등 수소충전 설비공급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이번 실증사업으로 수소전기트램과 충전소의 연계 운영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성능 검증을 마치면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 트램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1] 회사 소개 

  연혁 1977년 회사창립, 1978년 국내 최초 디젤기관차 생산 및 납품. 플랜트 사업 시작 1984 한국형 K1 전차 개발, 1998년 KTX 국산화 생산 착수, 2007년 현대로템주식회사'로 사명 변경 됩니다. 

 회사 비전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가치 있는 내일을 만들어 갑니다. 식을 줄 모르는 열정과 혁신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해온 현대로템은 철도사업에서부터 방위사업, 플랜트 및 환경사업을 통해 글로벌 종합 중공업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현대로템은 최고를 향한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21세기 새로운 미래를 선도할 초일류 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2] CI 

  ‘HYUNDAI ROTEM’의 WORD MARK는견고한 고딕계열의 서채로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표현하였으며, ‘t’위의 모티프는 혁신적인 첨단기술(High Technology)을 바탕으로 고도 성장하는 현대로템의 이미지를 상징한다. Blue Color는 첨단기술과 밝은 미래를, Red Color는 구성원의 진취성과 무한한 에너지를 나타내고 있다. 

출처 : 현대로템 홈페이지

3] 사업분야 

  철도사업 : RAILWAY SYSTEMS세계와 경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철도 전문 기업입니다. 종합 철도 전문 기업철도사업은 국내를 넘어 세계 37개국에 전동차, 고속전철, 경전철, 디젤동차, 기관차 및 객/화차 등 다양한 차종의 철도차량을 공급해 왔으며, 철도차량의 핵심 전장품을 독자기술로 국산화하여 열차종합제어관리장치, 견인전동기, 추진제어장치, 보조전원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철도차량뿐 아니라 신호, 통신, 전력, PSD 및 차량 유지보수 등 철도시스템 분야로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방산사업 : DEFENSE SYSTEMS 국내 지상무기 개발·생산 대표기업입니다. 국내 지상무기체계를 대표하는 방위사업은 30여년 이상 최신예 지상장비를 적기 전력화하는데 기여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뿐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평화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지상무기체계의 독자적 연구개발 및 생산체계 구축, 최적화 성능개량 능력을 보유함으로써 첨단 핵심기술을 적용한 미래무기체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플랜드사업 : PLANT & MACHINERY 기술 경쟁력 기반의 종합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입니다. 플랜트사업은 국가산업의 기반이 되는 철강, 자동차, 발전 및 환경산업분야에서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설비 엔지니어링, 제작, 조달, 설치 및 시운전 서비스를 EPC 형태로 제공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재생 에너지 분야에도 진출함으로써 친환경 종합 플랜트 기업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4] 손익 분석 (20년 2분기) 

출처 : DART

  매출액은 1조 3271억으로 전년비 +1,050억 +8.6% 성장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373억은 전년비 +744억으로 개선하였습니다. 매출이익액 +724억 개선 그 중 매출성장으로 +40억 개선, GP개선 684억 개선하였습니다. 판관비는 +20억 개선하였습니다. 최근 3개년 영업이익은 -463억(17년), -3,080억(18년), -3,557억(19년)으로 기업 부채률은 최근 187%(17년). 261%(18년), 362%(19년) 많이 부진하였습니다. 이에 지난 6월 만기 3년의 24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했습니다.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3.7%로 주식 전환가액은 주당 9750원입니다. CB 발행 당시 현대로템은 콜옵션을 함께 부여했습니다. 주가가 15거래일 연속으로 전환가격 9750원의 140%인 1만3650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상환권 행사를 선택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하지만 8월 9일 조기상환청구권 행사 결정하였습니다. 투자자 19일까지 신주 전환 가능 현대로템이 전환사채(CB)의 조기상환 청구권(Call Option)을 행사합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올해 현대로템으 실적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