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관리] 종이 및 종이의 유래, 종류 그리고 펄프 시장(섬유질), 폐골판지 시장 동향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이(종이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온라인 다시말해 언택트마케팅(비대면판매)이 대세인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요... 그 속에서 대박만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종이??? 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택배박스입니다.  저희집도 택배박스가 너무 많아요... ㅜㅜ 

그래서 오늘은 종이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박스를 만드는 펄프, 폐골판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많이 적으면 이해가 안되니... 최대한 간단하게...

 

■ 종류

1] 종이의 뜻?

  - 주로 섬유류를 재료로 하여 만들어 글을 쓰거나 인쇄를 하는 등 다양한 용도에 이용되는 얇은 물품.

2] 종이의 유래

  - 기원전 50∼40년대 전한시대(前漢時代)에 중국에서 발명.

  -  105년경 후한(後漢)의 채륜(蔡倫)에 의해 품질이 좋은 종이가 생산되어 보급이 크게 확대되면서 종이제조기술이 향상되었다. 초기의 종이는 삼베를 원료로 한 마지(麻紙)였다. 그것은 마지의 제조공정이 가장 간단하기 때문이다

3] 종이는 종류

  - 용도 : 인쇄용지·필기용지·도화용지·포장용지·전기절연용지·창호지 등이 있고, 두께에 따라 박엽지(薄葉紙)· 판지있고, 판지는 골판지·백판지·마닐라판지·황판지 등이 있으며 주로 포장재료 등으로 쓰인다. 

 ① 신문용지：기계펄프를 주원료로 하고 여기에 화학펄프를 배합하여 만든 것으로 신문용지는

                평량이 52g·㎡인 것을 중량지, 49g·㎡의 것을 보통지, 46g·㎡의 것을 경량지.

 ② 백상지(wood free paper)：아황산펄프를 원료로 한 두껍고 약간 긴체(緊締)하며 광택이 많은 종이로서

               인쇄용지, 고상한 포장지, 책의 표지 등으로 사용.

 ③ 아트지(art paper)：종이의 양면 또는 한 면에 백토·황산바륨 같은 광물질을 카제인 같은 점착제와

             함께 도공기로 발라서 건조한 뒤 광택을 낸 것이다. 지면용 사진판·고급미술책·달력용지 등

 ④ 크라프트지(kraft paper)：주로 미표백크라프트펄프를 사용하여 만든 종이로서 강도가 강하고

             내습성·유연성· 인쇄성이 좋아 대형지 및 포장지 사용

 ⑤ 골판지：파상구조의 골을 성형한 골심지의 편면 또는 양면에 라이너원지를 접합하여 제조한 포장재

               파상골판지·편면골판지·양면골판지·2중양면골판지 및 3중골판지 → 박스 사용

 ⑥ 백판지：표백화학펄프와 고지(古紙)를 합(抄合)하여 초조한 판지, 지기(紙器)·승차권용지·식료품포장용.

 ⑦ 황판지：볏짚펄프를 원료로 제조한 황색의 판지로 판지의 주종을 이루었으나 고급화추세로 감소.

 

■ 펄프

1] 펄프의 뜻?

 - 목재나 그 밖의 섬유 식물에서 기계적·화학적 또는 그 중간 방법으로 얻은 셀룰로오스 섬유의 집합체.

 - 원래는 많은 수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죽 모양으로 되어 있거나, 압착 등의 방법에 의하여 탈수한 습윤물(濕潤物)을 말하는데, 좁은 의미로는 식물을 구성하고 있는 섬유를 추출하여 모은 것을 말한다.

  - 현재 이용되는 펄프의 원료로는 솜 같은 종모섬유(種毛纖維)와 대나무·짚·에스파르토·버개스 등과 같은 벼과식물의 줄기, 마닐라삼의 줄기, 대마·아마·닥·삼아·안피 등의 나무껍질[靭皮部]과 나무의 가지나 잎을 제외한 줄기 등 매우 다양하다.

 

2] 펄프의 제조법 

 - 기계펄프는 다시 쇄목펄프(GP)·리파이너펄프(RGP)·열처리기계펄프(TMP) 등으로 구분, 화학펄프는 아황산펄프(SP)·크라프트펄프(KP)·소다펄프(soda plup)로 구분한다. 기계와 화학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는 것은 화학쇄목펄프(CGP)·세미케미컬펄프(SCP)로 구분한다.

 - 제조법에 의하여 구분할 경우는 펄프의 표백 정도에 따라 명칭의 앞에 표백(B)·반표백(S)·미표백(U) 등을 붙여서 사용한다. 또 펄프를 용도에 따라 구분할 때에는 제지용과 용해용(DP)으로 나눈다.

 

■ 펄프 시장 및 폐골판지 가격 동향

 -  폐지 가격은 중국정부의 환경규제정책 지속, 경기하락으로 인한 수요의 감소, 국내외 재고의 증가로 지속적인 침체현상을 보이며, 향후 추가 인상요인의 60원/kg대에서 보합세 유지. 

 - 20년 1월 22일, 환경부-제지업계간 ‘폐지 공급과잉 해소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계 자율협약’추진 - 설 명절과 신학기를 앞두고 골판지박스,  학습용 책자가 대량으로 배출돼 폐지 가격이 하락하고 폐지 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시장 불안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폐지가격은 오히려 하락한 상황

 

출처 : 한국환경공단

 

 

  - 폐지는 관세청에 따르면, ’20년 2월 OCC 수입가격은 톤당 128달러로 전월대비 0.8% 상승 하였고, 수입량은 38,859톤으로 전월대비 34.3% 하락 ※ OCC수입가격(US$/톤) : (’19.10)156 → (’19.11)145 → (’19.12)131 → (’20.1)127 → (’20.2)128

  ※ OCC수입량(톤) : (’19.10)44,991 → (’19.11)40,690 → (’19.12)50,965 → (’20.1)59,136 → (’20.2)38,859

  ※ 자료출처 : 관세청 → 품목별 국가별 수입실적(HS Code: 470710)(단, 수입가격은 미국 수입 폐지 가격)

  ※ 위 자료는 폐지 수입 참고자료로서 국내 조사기준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20년 3월 조사일(10일) 기준 국내 폐지 가격 - 폐신문지 가격은 이번 달 보합하며 전월과 동일한 전국평균 72원대(가격은 kg단위 기준이며 본 조사에서 공표하는 23개 품목의 가격에서 모두 동일하게 적용됨) 형성 - 폐골판지의 경우도 보합하며 전월과 동일한 전국평균 56원대 형성

출처 : 한국환경공단

 

 

오늘은 종이에 대해서 얘기를 해봤습니다.

코로나19 이슈로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폐골판지 가격이 내려가지만 박스 원단를 제작하는 업체와 박스 가공하는 업체를 때아닌 호황을 진행되고 있습니다.

요즘 정부에서는 환경에 대한 정책을 많이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폐플락스틱, 플라스틱 저감화(20년 07월 시행)를 정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을 응원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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