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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넷플릭스, 유튜브) vs 영화관(CGV, 롯데시네마), 코로나19 이후 영상/영상 미디어 콘텐츠의 방향은 ???

by 실행하는 아빠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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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넷플릭스의 자금으로 우리나라의 6부작 킹덤 시즌2가 반영되었습니다. 진짜 줄거리뿐만 아니라 영상미,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3박자가 너무 잘 어울렸던 드라마입니다. 진짜 아내하고 밤을 새우면서 정주행 했습니다. 

3월 초 영화관도 갈 수 없던 저희는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마음으로 더킹 시즌2를 보았습니다. 와우~~ 정말 시즌 1,2 영화보다 더 스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OTT(넷플릭스, U+) vs 영화관(CGV, 롯데시네마)에 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세계 산업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누구나 잘 알고 있겠지만 온라인 기반 산업계는 위기를 기회로 성장하고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온라인 기반 동영상(OTT ) 업계는 위기를 기회로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바꾼 언택트 사회를 적응하고 대응하면서 동영상(OTT) 콘텐츠 공급사, 가입자 유치전에 나서면서 언택트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면서 각 정부는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대국민 외출 자제와 금지 금지 조치를 내렸다. 집에서 지내는 소비자가 늘면서 온라인 쇼핑, 동영상 수요가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반면,  밀폐된 공간에 여러 사람이 모여 시청하는 영화관은 관람객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 20년 2월 2주차에 252만 명이었던 국내 주간 영화 관람객은 계속해서 큰 폭으로 하락해, 3월 3주차에는 33만 명까지 감소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0년 2월 국내 총 영화관람객은 737만 명, 매출액은 623억 원으로 2004년 이후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게 되고 국내 최대의 멀티플렉스 체인인 CGV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국내 35개 지점의 영업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 전반적으로 다시 정리하면 

1] 전 세계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증가

 - 글로벌 OTT 기업 넷플릭스는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유럽에서의 영상 스트리밍 품질을 하향 조정하는 등, 전 세계 OTT 서비스 이용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구글 유튜브와 디즈니 플러스, 아마존 프라임도 유럽에서의 영상 품질을 낮추는 조치를 취하여 고객 유치에 힘을 기울입니다.

2] 국내에서도 OTT를 중심으로 한 이용 증가

 - 국내 CDN(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 GS네오텍에 따르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기업의 ‘20년 2월 트래픽(인터넷 사용량)이 전월 대비 44% 증가하였고 국내 OTT 서비스 ‘웨이브’는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20년 1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트리밍 시청 시간이 16.4%, 영화 구매량이 19.2% 증가했다고 밝힙니다.

 - 같은 기간 KT의 OTT '시즌(Seezn)'도 실시간 채널 시청 횟수가 14%, 주문형 비디오(VOD) 구매 횟수가 10% 상승되었습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영화관 관람객의 급격한 감소로, 2월 26일 개봉 예정이었던 제작비 100억 원 규모의 스릴러 영화 ‘사냥의 시간’이 극장 개봉 없이 넷플릭스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4월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유튜브나 여러 신문기사에서 방송되었지만 OTT시대가 언젠가는 주류를 이룰 것이고 어떤 업체가 OTT 시장을 지배할 것인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거대 자본으로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가 한국의 미디어 콘텐츠와 손잡고 킹덤 같은 드라마를 제작하여 드라마 한류를 바탕으로 아시아 넘어서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 저희 대한민국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진짜 대박~~ 대한민국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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