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홈쿡요리] 닭과 계란의 유래 그리고 계란후라이 & 햄 브런치

행동이 답이다 

어떤 일이든 원리를 깨우쳐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요리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계란후라이 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닭과 계란에 대해서 한번쯤 읽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닭과 계란 

닭은 원래 남아시아에 살던 야생의 새였으나 사람이 사육하기 시작하면서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갔습니다. 현재 태국은 세계 닭은의 원종계인 종종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후 풍토에 잘 적응하여 다양한 변종이 생겼다. 기원전 2000년대의 고대 중국의 농경 문화 유적지인 용산진에서 닭의 뼈가 출토되었고, 은시대 갑골문자에도 닭이 나오는 것으로 미루어 닭고기를 먹은 지가 아주 오래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데 고기와 함께 달걀도 먹었으리라 생각된다.

출처 : 블로그. 홍코코의 일상정리 단순생활

우리나라에서는 원삼국 시대에 이미 닭을 사육하였고, 여러 중국 문헌에서 우리나라 남쪽 지방을 닭의 명산지로 꼽았다. 또한 경주 155호 고분에서 달걀이 30개 들어 있는 토기가 출토된 것으로 보아 일찍부터 먹어 온 듯하다. 필자가 어렸을 때만 해도 아주 귀했는데 요즘에는 가장 흔한 식품 중 하나이다.

계란은 달걀이라고도 한다. 달걀의 겉은 단단한 껍데기(난각)에 싸여 있고, 그 안에는 2층의 속껍질이 있다. 겉껍데기에는 작은 구멍이 많아서 그 구멍을 통하여 호흡을 한다. 또 시간이 지나면 이 구멍을 통하여 이산화탄소와 수분이 증발하고, 미생물이 침투하여 내용물이 빨리 썩게 된다. 2층으로 된 속껍질 사이의 한쪽에는 공기집이 있는데, 이 공기집은 갓 낳은 달걀일 때는 작았다가 시간이 지나 수분과 이산화탄소가 증발하면 차차 커진다.

속껍질 안에는 흰자위(난백)이 있고 겉껍데기와 노른자위(난황) 주위에는 묽은 흰자위가 있으며 그 중간에는 된 흰자위가 있다. 노른자위는 얇은 막으로 둘러싸여 있고 양쪽 끝이 알끈으로 고정되어 있다. 각 구성 물질의 비율은 껍데기 11%, 흰자위 58%, 노른자위 31%이다.

평균 중량은 48~60g 정도이며, 중량에 따라 소란(43g 이하)·중란(44~51g)·대란(52~59g)·특란(60~67g)·왕란(68g 이상)으로 나뉜다.

 

■ 계란후라이 & 햄 브런치

일주일 많은 업무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내일 아침은 간단하게 홈쿡을 즐겨보세요... 계란후이&햄 브런치를 우유와 함께 어떠세요 

□  요 리   순 서  □

햄(스팸과 리챔 선택)은 0.5cm 두께로 썬다.

햄은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계란은 반숙으로 후라이(sunny side up) 하여 준비한다.

식빵은 토스트 하여 사선으로 ½ 등분한다. 

양송이버섯은 ¼등분해 기름을 두룬 팬에 방울토마토와 함께 소금, 후추 간을하여 볶는다. 

올리브유, 발사믹식초, 소금, 후추를 잘 섞어 발사믹드레싱을 만든다. 

접시에 토스트 → 구운햄 → 방울토마토 → 반숙 계란후라이 (sunny side up) → 버섯 → 어린잎 순으로 놓고 ⑤의 발사믹드레싱을 뿌려 완성한다. 

※ Cooking Tip.

 ☞ 브런치의 모든 재료를 토스트 사이에 넣어 샌드위치로 즐길 수도 있어요!

 ☞ 발사믹 드레싱을 만들때 다진양파와 허브를 넣으면 풍미가 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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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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